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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임요환의 3벙커링.

이제는 임요환의 전성기는 끝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이제는 더이상 임요환이 테란의 황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제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보다 2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최강이라고 말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대들은 아는가?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초석을 가지고 지금같이 프로리그로 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임요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프로게이머라는 어쩌면 아직 사회에서 직업으로 인정받지도 못할때 공중파에 출연하고 CF를 찍고, 그의 플레이 영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TV앞으로 컴퓨터 앞으로 인도한 사람이 임요환 이라는 것을. 그리고 임요환은 황제의 귀환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p.s 이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다. 사실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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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임요환의 3벙커링.



이제는 임요환의 전성기는 끝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이제는 더이상 임요환이 테란의 황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제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보다 2세대 프로게이머들이 최강이라고 말할 지 모른다.

하지만 그대들은 아는가?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초석을 가지고 지금같이 프로리그로 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임요환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프로게이머라는 어쩌면 아직 사회에서 직업으로 인정받지도 못할때 공중파에 출연하고 CF를 찍고, 그의 플레이 영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TV앞으로 컴퓨터 앞으로 인도한 사람이 임요환 이라는 것을. 그리고 임요환은 황제의 귀환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p.s 이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리던 임진록. (홍진호와 임요환의 경기를 일컬으며, 스타리그 역사상 홍진호와 임요환만큼의 라이벌 구도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임진록은 수많은 명경기들을 낳았고, 이날도 그렇게 되리라 예상하고 있었다. 결과는 3전 3승 총 경기 시간 10분 미만. 임요환의 승리였다. 경기가 끝나고도 홍진호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었다. 그만큼 이날의 경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다 주었던 경기다. 임요환의 경기를 거론할때 도진광 선수와의 경기와 더불어 빠지지 않는 경기.

p.s2 위 글에서 임요환 선수만 부각되게 이야기 했지만, 지금의 스타리그가 있을수 있었던 데에는 임요환 선수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모든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고있으나, 글의 취지상 약간의 부각을 시켜 작성한 것일뿐, 다른 게이머 선수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깍아내리는 것이 결코 아님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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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y 꼬반

*certificate* : VCP 5(2012), RHCSA 7 (2014), RHCE 7 (2015), RHCSA in REDHAT OpenStack(2017) *development language* : Javascript, NodeJS, Golang, html5, css3, shell script *middle ware* : NGINX, Apache, Tomcat, Docker, Docker Swarm, Mesos, Kubernetes, H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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