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은 헬 던전을 돌아본 적이 없드랬다. 그 이유인 즉슨.. 무기도 안 좋고 컨도.... OTL 하지만 12아티로 무기를 바꾸고 난 뒤 왠지 모를 자만심에 빠진 나는 기어코 헬 던전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소심하게 하늘성 부터.. ㄷㄷㄷ 첫 헬 던전에서 떡하니 나와주신 '에픽' 수쥬의 긍지. 니가 그 말로만 듣던 에픽이란 놈이냐. 뭐 물론 내게 필요없는 거라도 첫 트라이에 에픽은 나를 흥분시켰다. 잇힝 =ㅅ-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베히모스에서는 당당하게 유니크를 득! 이거 내가 듣던 헬 던전하고는 조금 다른데? 핫핫핫. 이런 마음으로 알프에 도전했다.. 그리고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