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이다.
대다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통용되는 사회.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리고 그 중에 장애우 들에 대한 편견을 지닌 시선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웃긴것은.. 장애우들을 그토록 편협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자신들의 이익에 관계되면
그야말로 자랑스런 '장애우'가 되지 못해 안달이 되는 이 어이없는 '겉만 정상' 인 사람들.
겉만 정상이면 무엇하리.
이 멋진 '겉만 정상인 사회' 속에서 과연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