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이가 3살때 친구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갔다온적은 있지만 우리 가족만 간 여행은 처음이었으므로
첫 가족여행이라 해본다.
장소는 서준이가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물색, 날씨와 아직 유아인 서희의 이동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여
오키나와로 결정하였다. 오키나와에는 츄라우미 수족관이라는 유명한 장소가 있었기 때문에.
준비하던 과정과 3박 4일간의 여행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