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프리스트, 무녀 추가때 무녀 직업에 꽂혀서 무녀를 열심히 키우고 얼마 안되 접었던 던린이 중 하나이던 나. (오래 할 여견이 안되고 부캐 키울 여건도 안되서 키우면서 모은 모든 헬 초대장을 다 쓰고 오기일 어깨 하나 먹고 접었다 ㅠ) 이번 아라드 홈 커밍 이벤트에 총 2천장의 초대장을 준다기에 접속해서 틈틈히 돌았다. 그중 이번 주말 500장은 아직 안받았고, 던파 장애 보상 500장을 더한 2000장 결산을 적어보자면 에픽 8개 / 에픽 소울 3개 / 지옥 구슬 1개로 회수율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다 나에겐 무쓸모였고 역시 헬이 그렇지 하고 도는 중에.. (물론 중간에 85제 은시계가 하나 나오긴 해서 찼지만..) 마지막에 나온 에픽이 로제타스톤! 아니 이 귀하신 분이.... 처음 먹어보..
사실 그동안은 헬 던전을 돌아본 적이 없드랬다. 그 이유인 즉슨.. 무기도 안 좋고 컨도.... OTL 하지만 12아티로 무기를 바꾸고 난 뒤 왠지 모를 자만심에 빠진 나는 기어코 헬 던전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소심하게 하늘성 부터.. ㄷㄷㄷ 첫 헬 던전에서 떡하니 나와주신 '에픽' 수쥬의 긍지. 니가 그 말로만 듣던 에픽이란 놈이냐. 뭐 물론 내게 필요없는 거라도 첫 트라이에 에픽은 나를 흥분시켰다. 잇힝 =ㅅ-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베히모스에서는 당당하게 유니크를 득! 이거 내가 듣던 헬 던전하고는 조금 다른데? 핫핫핫. 이런 마음으로 알프에 도전했다.. 그리고 결과는.. 좌절... 니가 그 유명한 무려 "코스모 아이" 님하 되시더냐! 덕분에 대략 급 탈력했다는 .. 차라리 첫 트라이를..
내 캐릭터 사진 되시겠다. 뭐 이거 말고도 몇개 더 있지만 다른 계정에 있으므로 패스. 뭐 맨처음 키운 캐릭은 버서커지만 보시다 시피 주캐는 제너럴. 블랙로즈 누님들 너무 좋아요! 마이 블랙로즈~ *>ㅉ10 에서 좌절. 본인은 9까지는 잘 띄우나 10에는 전혀 소질이 없는 것이다. 이 외에도 트라이스팅어도 대략 5번 정도 9->10을 미끄러졌으니 말 다했지. 얼마전엔 9샤볼도 질러서 0샤볼님하를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르지 않고 샀다. 그리고 그 소감은 그야말로 완소닷! 이젠 사냥할 맛이 난다랄까. >ㅉ< 12아티 이제부터 넌 나의 동반자! 추신. 행성파괴무기 납파요. 추신2. 남자는 13 ㄱㄳ 즐. 추신3. 당분간 키리년 볼 일은 없을듯.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