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아라드 홈 커밍 이벤트 정산~
- 꼬반
- 2017. 9. 7. 05:57
여 프리스트, 무녀 추가때 무녀 직업에 꽂혀서 무녀를 열심히 키우고 얼마 안되 접었던 던린이 중 하나이던 나.
(오래 할 여견이 안되고 부캐 키울 여건도 안되서 키우면서 모은 모든 헬 초대장을 다 쓰고 오기일 어깨 하나 먹고 접었다 ㅠ)
이번 아라드 홈 커밍 이벤트에 총 2천장의 초대장을 준다기에 접속해서 틈틈히 돌았다.
그중 이번 주말 500장은 아직 안받았고, 던파 장애 보상 500장을 더한 2000장 결산을 적어보자면
에픽 8개 / 에픽 소울 3개 / 지옥 구슬 1개로 회수율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다 나에겐 무쓸모였고 역시 헬이 그렇지 하고 도는 중에.. (물론 중간에 85제 은시계가 하나 나오긴 해서 찼지만..) 마지막에 나온
에픽이 로제타스톤! 아니 이 귀하신 분이.... 처음 먹어보는 제대로 된 에픽의 위엄에 눈이 부셔 얼른 착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받아 적정던전 99회도 완수하고 홈 리버 무기도 12강, 7제련을 할 수 있었다.
그랬더니 에컨던전도 조금 쉬워진 느낌이 든다.
아직 남은 초대장과 받을 초대장을 합치면 천장정도 남아있는데 나머지 초대장도 즐겁게 돌고 한번더 결산을 쓸수 있으면 좋겠다.
(귀걸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