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창세기전

창세기전에서 최고, 최강의 멋진 사나이 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까지 창세기전 전 시리즈를 수십, 수백번 플레이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주연들 만큼 뚜렷한 개성과 카리스마를 가진 조연들 덕분에 창세기전이 성공할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전 시리즈 그 수많은 조연들 중 내가 최고로 꼽는 조연은 바로 칼스..

출연작 : 창세기전1, 2

직업 : 드래곤 슬레이어 (마지막 챕터에서 전투신 샤크바리를 소멸시키며 갓 슬레이어가 된다. 창세기전 3 파트 2에 출연해주신 샤크바리 양.... 에게 애도를..)

특기 : 검술, 인간들 중 최강자. (흑태자와 그 맥을 잇는 주인공들은 암흑혈과 아수라를 사용함으로써 이미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났다고도 볼 수 있다.)

전적 : 전 제국 7용사 중 5째(수정), 후 베라딘의 사천왕의 수장을 역임.

설명 : 남자라면 말보단 그 행동으로 자신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는 언제나 흑태자의 충실한 수하였고 충심으로 흑태자만을 위해 행동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자신의 행동으로 모든것을 증명한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오욕도, 그 어떤 오해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최고의 조연이라 하겠다. 남들의 오욕에도, 오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 나가는 의지. 궁극에는 신마저 뛰어넘으며 인간으로써 갓 슬레이어가 된다.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창세기전에서도 이만큼 뚜렷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는 전무후무 하다 하겠다. 작품을 더욱 빛내주는 조연들. 하지만 조연이 더욱 빛나는 것은 주연 못지 않으면서도 그 스스로를 낮출 줄 아는 그 자세때문이 아닐까.

-달은 져서 칼에 드리우고 암흑 속 흑영은 천하를 멸한다. by 한조.

blog by Copycat, 서향, 신이군

반응형